지난번 세일때 아이들 가디건을 사다주고 남편것만 안사서 뭔가 찔리는맘에 쿠폰도 쓸겸 구입했어요..사실 남편이 입기에는 워낙 힙한 브랜드이고 뭔가 나이가 안맞을것 같지만 막상 입히면 나이에 맞지않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사람이 밝아보여 결국 이것저것 사입히게 되는것같아요..(물론 출근룩은 점잖은걸로…)

더군다나 아이들 셋과 두냥이들까지 뭔가 통일되게 세트로 입히면 더 예뻐보이는 엄마의 욕심이..ㅎㅎ 

다행스럽게도 이 제품은 브라운이라는  색상덕에 얌전해보이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디자인이라 어느룩에나 무난하게 매칭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우선  입는 사람인 남편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을것같다고 하니 무슨말이 필요하겠어요.블루와 브라운 샥상을 심히 고민하다 이번 셀때 블루니트를 구입해서 브라운으로 결정..잘 선택한것같습니다. 기회가되면 블루도 하나 더 구입하고싶네요.

첨부한 사진의 색상이 밝게 나왔어요..